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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8 20:0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제기

○…최근 충주시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관건선거 시비를 초래.

지난 2월 충주시청 운수직들의 모임인 ‘시운회’의 모임에 현직 시장이 참석해 격려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모임은 사전에 소식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모임 사실을 알리면서 ‘외부에 알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당부와 함께 ‘뜻을 알겠죠’라는 묘한 문구를 남겨 시장의 참석을 간접적으로 시사.

또한 A 면장은 기초의원과 함께 업무용차량을 이용해 경로당을 순회하다가 상대 출마예상자 진영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B 동장은 상대 출마예상자의 지지자를 불러 선거에 개입하지 말 것을 당부해 당사자가 반발하는 등 곳곳에서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의혹이 제기.

특히 공무원 출신인 상대 출마예상자 진영의 선거대책본부장에게 본부장직을 그만 둘 것을 종용한 것으로 확인돼 물의.

한범덕 예비후보, 민생탐방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8일부터 본격적인 민생탐방에 돌입.

한 후보는 이날 청주의 관문이자 전통의 뿌리가 깊은 강서 1동을 시작으로 '시민속으로 3030 민생탐방'에 착수.

한 후보는 청주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청주시 농업현황과 실태를 살펴본뒤 강서1동주민센터와 청주자원안정화센터를 차례로 방문.

특히 강서초 자모회장단과의 만남에서 학업준비물 지자체 공급과 무료급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개발해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약속.

민노당 "공천장사 왠말이냐"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8일 성명을 내고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후보 등록을 받으면서 등록비 명목으로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돈을 받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 뽑는 선거에 '공천장사'가 웬말이냐"고 비판.

민노당은 "한나라당은 심사료로 광역단체장 100만 원, 기초단체장 50만원, 광역의원 20만원, 기초의원 10만원씩 책정해 받고 있고, 민주당 역시 광역의원 입후보예정자 90만원, 기초의원 60만원, 기초단체장 300만원씩 후보 등록비 명목으로 받고 있다"고 비난.

또 "모름지기 정당이라면 누구에게나 참정의 통로를 열어워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시민이 정치로 진출하는 다리 역할을 해 줘야 할 정당에서,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준다고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이들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

진천 선거사무실 부족 '곤욕'

○…진천지역 작은 군단위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후보자들이 무려 50여명 가까이 출마를 선언하고 하고 나서자 선거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후보자들이 선거사무실을 구하기위해 벌써부터 뜨거운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고 또한 사무장과 회계관리인 구하기도 어려워 곤혹스러워 하고 있어.

후보자들은 그래도 선거 경험이 있는 사무장과 회계관리인을 구하고 길목이 좋은 곳에 선거사무실을 구하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후보자들이 남모르게 애타고 있어.

민주당, 음성서 공천정보 수집

○…민주당 중앙당은 전국 자치단체 중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한 8 곳에 대한 실사단을 파견. 7명의 음성군수선거 민주당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정보 수집차 18일 음성군 방문.

이날 수집한 자료를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해 7명 신청자들에 대한 배점을 메겨 경선에 참여하게 될 후보들을 선정.

이 선정 과정에서 탈락되면 공천에서 탈락된 것이지만 탈당해 출마는 가능. 또, 공청회에 참여하게된 후보들 가운데 1등을 제외한 나머지도 탈락한 것이고, 이들은 탈당해 출마도 못해.

민주당은 후보가 압축되는 대로 4월 초 공청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혀.

한 청원군의원 탈당 기자회견

○…한나라당 소속 청원군의원들이 18일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탈당 명분이 약해 군의원들이 곤혹.

6명의 한나라당 군의원들은 이날 "한나라당 도당이 공천권을 무기로 군의원들을 겁주고 있다"며 "더 이상 한나라당에 애정을 느끼지 못해 탈당한다"고 표명.

그러나 일부에서는 "차라리 청주청원 통합 반대를 의결할 당시 한나라당의 눈치를 안보고 탈당했으면 명분도 실리도 얻었을 것"이라며 "도당의 당론에 반대하는 반대의결을 하고 지금와서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도당의 입장이 명확해지자 탈당하는 것은 명분이 약하다"는 반응.

또 6명의 의원이 무소속연대를 이루겠다고 했지만 마음이 다른데 가있는 의원들이 합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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