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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제일어린이집-가나안복지마을 재매결연

국민건강보험공단진천지사 주관 노인활력증진위해

  • 웹출고시간2010.03.18 12:4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자매결연협약식

국민건강보험공단진천지사(지사장 신행호)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18일 관내 가나안복지마을요양원(대표 송종완)과 제일어린이집(이사장 김주영)의 자매결연 협약식행사를 가졌다.

신행호 지사장은 "보다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이 노인요양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활력증진과 입소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등을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간 자매결연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사의 내용도 단순한 공연 프로그램에서 탈피, 어르신들과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간 자매결연사업의 전국적인 확대 실시로 어르신 삶의 활력 증진과 경로효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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