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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7 11:3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가스 공급 및 저장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 및 붕괴로 인한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시가스 지역 정압기 시설을 비롯하여 고압가스 저장소 및 판매소 30개소, LPG 충전시설 7개소, 고압가스충전시설 8개소 등 총 58개소를 중심으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장비의 작동상태,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사항, 기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지반 침하에 따른 배관의 손상여부 등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과 응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완료시까지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LP가스사용자의 유의사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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