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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희망 여는 '진천군여단협'

등하교 안전도우미·월 1회 이상 정기 봉사
다양한 선행…살기좋은 진천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0.03.17 11:4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11개 단체 1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로 분주한 한해를 보내고 있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11개 단체 1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로 분주한 한해를 보내고 있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하굣길에 아동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등하교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도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의회에 가입된 개별단체 봉사활동으로 농가주부모임에서는 매월 1회 결연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고, 향군여성회에서는 목욕봉사, 대청소,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어머니회와 주부클럽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이미용 봉사를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유총연맹여성회, 아이코리아, 적십자부녀봉사회, 한국부인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고수부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부교실 및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봄을 맞아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두타산, 남산골주변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봉사자 자신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사회운동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은 진천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2015 진천시 건설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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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