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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5 19:4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의 제6회 정기총회가 15일 충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석송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진연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의 제6회 정기총회가 15일 충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 및 2010년 사업계획 보고를 했으며, 근로자 복지후생증진을 위해 급식사업을 하기 위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오석송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어려움에도 오창단지는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43%나 증가하고 계획보다도 117%초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데다 올해도 1월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도 69% 증가하는 등 아주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며, "관리공단도 자립사업 추진은 물론, 각종 지원정보를 오창 기업들이 누구보다 먼저 활용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애로사항 개선과 근로자 복지후생 지원, 각종 실무교육 개최, 단지 100% 가동 등 오창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오창산단과 입주기업에 공로가 많은 모범근로자 6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주)렉스진바이오텍 김정현 차장과 미래나노텍(주) 유운규 기장 등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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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