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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5 12:4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 예방과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치매치료 관리비 6천 419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노인으로 치매치료를 위한 약제비 및 진료비를 1인 월 3만원 이하, 9개월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진단 및 처방을 받아 보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방식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치매진단서)를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를 '노망'으로 치부하여 왔으나 조기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병으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밝히고 "금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진천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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