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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5 12:4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주민생활지원협의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과 6대분과 관련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9년도 사업성과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지난해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소외계층 중 저시력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관내 안경점과 연계하여··무료안경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40여명에게 좀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언어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과 아동을 위한··결혼이주여성 한글교실 운영··,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비토록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여성운전자 안전 교실 운영··, 장애인들의 창작활동과 성취감 고취를 위한··풍선아트교실··, 지체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음악강좌··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 노인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경로당 무료 도배지원사업··등 저소득층에게는 삶의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겨울에는 사랑의 징검다리등과 연계하여 3만 6천여장의 연탄을 180여가구에 무료로 나눠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운동 실천과 훈훈한 생거 진천 이미지에 크게 기여했다.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관협의체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과 분과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민생활통합서비스를 증대시켜 주민복지를 위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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