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14 20:5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완연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1일~12일) 거래가 없는 가운데 0.06%의 변동률로 2주전(0.02%)보다는 미미한 상승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음성군(0.14%)과 청주시(0.08%), 충주시(0.05%) 순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청원군(-0.04%)은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31%, 69-82㎡대 0.16%, 102-115㎡대 0.08%, 85-99㎡대 0.01% 순으로 중,소형 평형대에서 고르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대형평형인 152-165㎡대는 -0.30%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 대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충북 지역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2주간 0.08%의 변동률을 보여 2주전(0.09%)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매매시장보다는 활기를 띄었다.

지역별로는 진천군(0.16%)과 청주시(0.11%)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62%, 152-165㎡대 0.46%, 66㎡이하 0.03%, 69-82㎡대 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면적 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