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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0 13: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2009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충북지역본부내 7개지사중 3년연속(2007~2009)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어 9일 본사에서 개최된 2009년도 농지은행사업 평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진천지사가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농어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섬김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이뤘다.

농지은행사업은 크게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지원을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재지주의 농지를 위탁받아 전업농 등에게 임대해 경영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업시장 개방화에 대비 경쟁력있는 쌀전업농 육성을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천지사는 올해도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지은행사업에 약 29억원을 투입하여 쌀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70%이상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지사 농지은행팀(043-530-57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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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