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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7 15:0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동식(사진 왼쪽)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가 5일 사내 회의실에서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행복출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인진연 기자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금 1천만원을 어린이 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도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길을 도중에 중단해야 할 상황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학기 용품 지원대상자 중 모범학생 5명에게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최근 경제침체로 가계 소득 감소 및 기업의 자금난으로 후원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사회 전체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교육재단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충북도내 기반을 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발전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스요금 감면'과 '가스시설 무상 점검', '자원봉사활동', '각종 사회단체 후원' 및 '지역행사지원'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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