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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1 22:3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물량 부담과 경기침체 여건이 호전되지 않으며 거래 침체 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2월말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12일~26일) 0.02%의 변동률로 2주전(-0.01%)의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고, 전세시장은 2주간 0.09%의 변동률을 보여 2주전(0.02%)보다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역별로 청주시(0.03%)가 유일하게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가 0.10%, 66㎡이하가 0.04%, 85-99㎡대가 0.01%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168-181㎡대는 -0.24%, 102-115㎡대는 -0.01%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지역별로는 청원군(0.27%)과 청주시(0.10%)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42%, 102-115㎡대 0.10%, 85-99㎡대 0.09%, 152-165㎡대 0.08%, 69-82㎡대 0.06% 순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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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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