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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1 17:0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주말과 휴일동안 충북도스키협회에서 마련한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스키협회(회장 박용혁)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주 수안보 사조마을 스키장에서 '꿈이 영그는 청소년 스키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 청주시의사회, (주)사조마을(대표 하인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캠프는 도내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의 초·중·고생 50명(청주시 25명, 청원군 6명, 괴산 4명, 충주시 15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키강습 심성교육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과 다짐의 시간을 갖는 등 단체생활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스키협회는 협력의료기관의 협조로 5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기념품을 전달받아 참가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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