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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8 21:4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밴쿠버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스키여제' 린지 본(26·미국)이 실력 못잖은 미모로 네티즌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본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훈련 중 정강이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자체가 무산될 뻔 했으나 18일(한국시간)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1분 44초 19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린지 본은 그동안 월드컵대회 등 통산 31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재 여자 알파인 스키 활강 부문 세계 1위의 실력파다.

하지만 본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금메달을 딴 실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섹시 스포츠스타로 알려진 그녀의 세미누드 사진과 동영상이 올림픽 기간에 맞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본은 이달 첫째 주에 발간된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SI 표지모델 촬영을 위해 찍은 동영상에는 본이 영하의 밴쿠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외에서 비키니나 토플리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나온다.본의 세미누드 촬영장면 동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눈이 다 녹을 정도로 뜨겁다" "동계올림픽에서 비키니를 감상할 줄이야"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본은 지난달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차 밴쿠버에 머물다가 촬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SI는 “본의 표지 촬영이 선수촌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본은 일찌감치 모델 뺨치는 외모와 몸매로 스포츠업계 뿐 아니라 광고시장 등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인터넷 신문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본을 ‘2010년 주목해야 할 가장 섹시한 여성 스포츠 스타'부문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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