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행체회, 올 예산 11억여원 확정

각종 가족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10.02.17 18:2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김명수 청주시생활체육회장 주재로 시생체회 이사회가 열렸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예산 확정과 각종 생활체육행사가 계획됐다.

청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명수) 올 예산이 지난해보다 6천여만원 증액된 11억1천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청주시생활체육회는 17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0억4천775만6천원 예산을 결산하고 11억1천352만5천원에 대한 올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시 생체회가 추진하는 올해 주요 사업은 노인들을 위한 아쿠아로빅교실과 생활댄스교실, 스킨스쿠버교실, 어린이를 위한 사격(스포츠권총)교실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와 주부를 대상으로 어린이비만점프교실과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생체회는 이와 함께 에어로빅 외 11개 종목 59개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며 어린이체능교실, 여성생활체육강좌 등 어린이와 주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장기대회 14개 종목, 연합회장기 26개 종목에 대해서도 지원 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전국 및 도단위대회 유치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 4개 대회를 유치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10청주시가족생활체육캠프'도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명수 회장은 "올 한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