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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4 20:0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이 낳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40)이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BBC 등 영국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경찰은 “그의 죽음에 수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예정대로 부검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렉산더 매퀸은 영국 최고 디자이너에 세 차례나 선정됐으며 2002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올해의 세계디자이너로 뽑히기도 했다.

영국 언론은 그가 3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글을 남겼고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점을 들어 자살로 추정했다.

30세 때인 1999년 지방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에 임명되는 등 천재적인 디자이너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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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