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정기회의 및 새터민 초청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0.02.11 0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통진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지난 11일 진천쌀밥집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 및 새터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지난 11일 진천쌀밥집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 및 새터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0년 사업계획과 오는 18일 개최 될 제4회 통일시대 시민교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북한을 이탈하여 한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새터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함께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모색하고 알려주는 따뜻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두고도 왕래할 수 없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격려 하고자 새터민들에게 각각 5만원권 진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새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