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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1 14:0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와 국립공원 속리산사무소(소장 안시영)는 11일 속리산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보호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 및 진화 활동, 산악 인명구조 활동, 산지정화 및 산림자원보호 활동 등이며 그에 따른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함으로 산림자원보호와 국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기관발전과 우호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 속리산은 매년 100여건의 산행사고가 발생되는 지역으로 가을 단풍철인 지난해 10월 19일 속리산 천왕봉 일원에서 산행 중 절벽 아래로 미끄러져 우측 어깨골절 환자와 도명산 정상에서 저체온증 환자를 진천산림항공구조대가 출동하여 무사히 구조한 후 구급차에 인계했다.

속리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 무료입장과 삶의 질 향상을 따라 등산객이 증가하고 그에 비례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건강한 산행문화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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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