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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0 14:3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 여성회(회장 김희자)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금일봉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위문행사를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원들은 지난 10일 모식당에서 여성회원 8명과 독거노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위한 작지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조촐한 식사와 선물 및 금일봉(각 5만원씩 총 25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 여성회 김희자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모았다."며 "더 좋은 것으로 대접해 드리지 못하는 것을 늘 아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해마다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런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독거노인분들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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