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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9 17:2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공회의소는 9일 청원군의회에 '청주·청원 통합 촉구문'을 전달했다.

청주상의는 이날 "청주·청원통합에 대해 청주시민 대다수, 청원군민 60% 이상이 찬성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제시한 통합 인센티브는 물론 진정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인식하고 청주·청원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청주상의는 이어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청주·청원이 균형 있는 중부권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자율통합 기회를 놓치고 2014년 강제통합이 이뤄진다면 역사에 큰 오명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청원군의회가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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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