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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남’ 존 테리(30·첼시)가 가정을 지키겠다고 눈물로 맹세했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테리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아스널을 2대0으로 격파한 뒤 자신의 불륜 스캔들로 걱정하는 어머니 슈 테리(52)를 만나 “나는 괜찮다. (아내와)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 “걱정하지 말라. 나는 현 상황을 이겨낼 것이며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어미니와 친형 폴 테리(31)에게 둘러싸여 눈물을 흘렸다고 미러는 전했다.

테리는 한때 팀 동료였던 웨인 브릿지(30·현 맨체스터시티)의 전 애인이자 속옷모델인 바네사 페론첼(27·프랑스)과 내연관계였던 사실이 최근 밝혀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그의 대표팀 주장 자격을 박탈했고 아내는 이혼을 결심, 아이들과 함께 두바이로 떠난 상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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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