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09 11:5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헐리우드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자신들의 결별설을 보도한 신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9일 보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지난달 24일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별하기로 합의했으며 재산과 자녀양육권 분할도 마쳤다고 보도했다.

커플의 법정대리인 케이스 실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보도를 여러 주류 매체가 인용보도했지만 오보”라고 밝히면서 “이 신문이 사과 요구를 적절한 수준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이들의 이혼 담당 변호사라고 보도한 소렐 트로프는 브란젤리나 커플과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동거한 이들 커플은 정식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입양아를 포함해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슈퍼볼 경기를 장남 매독스와 함께 관람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