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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남’의 오명을 쓴 존 테리(30·첼시)가 내연녀들에게 침묵의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대중지 ‘뉴스오브더월드’는 6일(현지시간) “테리가 은밀한 생활을 감추기 위해 내연녀인 바네사 페론첼(27·프랑스)에게 75만 파운드(약 13억7000만원)를 지불했다”며 “페론첼이 왜 침묵해왔는지 밝혀진 셈”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테리는 불륜 때문에 명성을 훼손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다른 4명의 내연녀들에게도 돈을 줬다”고 전했다.

테리는 한때 팀 동료였던 웨인 브릿지(30·현 맨체스터시티)의 전 애인이자 속옷모델인 페론첼과 내연관계였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축구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2009년 영국 ‘올해의 아버지’로 선정되는 등 가정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이제는 타이거 우즈(35·미국)와 함께 ‘불륜남’의 표상으로 추락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전날 테리의 주장 자격을 박탈했고 아내는 이혼을 결심, 아이들과 함께 두바이로 떠난 상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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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