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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산림조합장 비상임이사에 이문희씨

9일 임명장 수여… 내달부터 직무 수행

  • 웹출고시간2010.02.08 11:2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문희 진천군산림조합장(62·사진)이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에 당선돼 지역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지난 1월 27일 열린 충북 조합장 협의회에서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당선돼 오는 10일 개최되는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장일환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이 조합장은 3월 8일부터 2014년 3월 7일까지 중앙회 비상임임원으로 4년간 중앙회 운영 중요의안 상정에 대한 의안가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중앙회의 비상임이사는 총 16명이다.

한편 지난 2005년 9월에 실시된 선거에서 제14대 진천군산림조합장으로 당선된 이 조합장은 지난해 제15대 선거에서도 산주 조합원들의 신임속에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조합장은 진천군산림조합의 경영내실화와 사업역량 강화로 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선정, 충북도 임도신설 평가 도내 1위 달성 등 조합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08년 1월 중앙회 총회서 2년 임기의 대의원으로 선출되면서 그해 3월부터 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 조합장은 " 진천군민들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렵게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당선돼 무척 기쁘다"며 "투명한 조합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산림사업의 성실하고도 완벽한 실행으로 산주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성장하는 조합으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산림조합 제113회 정기총회가 9일 오전 11시에 진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조합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대의원 총회는 개회식에서 유공자 감사패와 표창에 이어 제48기 결산보고서(2009년 사업보고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하게 된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총자산은 전년대비 50억8천700여만원이 증가한 173억3천300여만원이며 1억7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8%의 출자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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