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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8 10:5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병·의원 및 약국의 협조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등 의료기관 6개소가 설 연휴 날짜별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보건지소 6개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 등 공공보건 기관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한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해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응급의료 정보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원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료기관을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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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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