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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7 18:4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소금융 충북 청주지점에서 첫 대출 수혜자가 나왔다.

지난해 12월28일 개소한 미소금융 충북 청주지점은 지난 5일 노점상 등을 하는 무등록사업자 4명에게 사업 운영자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대출했다.

대출을 받은 A씨는 양말 등을 판매하는 행상을 하면서 차량 수리비와 제품구입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다 이번에 첫 수혜자가 됐다.

가정에서 홈패션 일을 하는 B씨는 이번에 대출을 받아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노점상을 하는 C씨와 D씨는 각각 설 판매 물품구입자금 등으로 대출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청주지점 박노성 회장은 "자활의지가 강한 4명을 첫 대출자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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