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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박·시설채소 등 특화작목상담소 운영

현장서 발빠른 영농기술 전수

  • 웹출고시간2010.02.03 13:0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1일 우영훈 진천군수 송은섬 장주식도의원 정광섭 윤근량 군의원 들이 덕산면 수박작목 상담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갖고 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현장 전문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밀착형 영농지도를 위하여 특화작목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 1일 덕산면 수박상담소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2일 농업개발센터의 시설채소상담소, 3일 문백면의 친환경농업상담소가 각각 개소식을 갖고 진천군 특화작목 집중육성을 위해 야심찬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특화작목상담소는 타 지자체의 농업인상담소의 운영체계와 차별화하여 읍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천군 전 지역의 작목별 현장 순회 밀착 기술 상담지도 및 신속한 전문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장중심의 전문기술지도가 주 업무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해 소장은 "작물별 전문 특화 서비스를 통해 수준높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가능성 높은 작물에 대한 집중 육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고 "상담소 업무 특성상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점을 감안하여 풍부한 경험과 작물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배치한다"고 강조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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