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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3 01:1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케이트 모스, 나오미 켐벨, 라라 스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 톱모델들이 누드를 공개했다. 그것도 모두 똑같은 포즈로.

영국 언론들은 2일 패션잡지 ‘러브’가 제3호에 케이트 모스 등 톱모델 8명 누드로 8가지의 표지를 제작해 다음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들은 몸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하이힐만을 신은 채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흑백 사진을 촬영했다. 1년에 두 번 발간되는 패션잡지 ‘러브’는 똑같은 포즈를 취한 8명을 각각 표지 모델로 내세운 8가지 버전의 잡지를 발간했다. 잡지는 이들의 촬영 장면을 담은 40페이지의 화보를 실었다.

이 잡지의 캐티 브랜드 편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여덟 여성의 완벽한 몸을 드러내 보여주고 싶었다”며 “각자의 몸이 똑같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똑같은 포즈를 취하게 했고, 그에 따라 8가지 표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벽이란 개념은 고정된 불멸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표지 모델이 보여주는 것처럼 다양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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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