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01 11:0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초평저수지 중심부에 떠 있는 무인섬에 꽃섬이 만들어진다.

진천군은 초평면 화산리 397 일명 통마섬에 사업비 2천500만원을 들여 2m 이상의 왕벚나무 700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유영훈 군수 초평면 방문시 지역주민의 건의를 받아 들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달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잡목을 제거하고 3-4월 왕벚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초평저수지 중심부 무인섬에 꽃섬이 만들어지면 지역 저수지 낚시꾼들과 붕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