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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본부, 임대아파트 등 3천600세대 공급

제천 강저지구 498세대 등

  • 웹출고시간2010.01.31 18:5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가 올해 도내에 3천647세대의 임대아파트 등을 공급한다.

LH 충북본부는 다음 달 중에 제천시 강저지구 2곳에 국민 임대아파트 498세대(공급면적 52-67㎡)와 800세대(54-76㎡)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LH 충북본부는 또 다음 달 중에 음성군 맹동면에 261세대(공급면적 54-69㎡), 4월 중 진천군 진천읍에 632세대(53-68㎡), 7월 중 음성군 삼성면에 419세대(54-76㎡), 8월 중 증평군 송산지구에 504세대(45-67㎡)의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7월에는 청주시 성화지구에서 533세대(111㎡)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국민 임대아파트는 도시 근로자 월평균 가구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서민 등에게 입주자격을 주고 분양아파트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주민에게 우선 분양한다.

LH 충북본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임대아파트 등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며 "민영 부도 임대아파트 매입해 국민임대아파트로 활용하고 도심 내 주택을 전세계약해 저소득층에 재임대하는 주거 복지사업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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