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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31 18:5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부동산시장이 별다른 움직임 없이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가 밝힌 충북지역 시세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주간(1월 15~29일)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침체를 보이며 2주간 0.06%의 변동률로 2주전(0.02%)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07%)와 충주시(0.05%)가 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가 0.10%, 69-82㎡대 0.09%, 102-115㎡대 0.09%, 66㎡이하 0.07%, 185㎡이상 0.01%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152-165㎡대는 -0.07%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의 아파트 전세시장도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6%)과 비슷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10%)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02-115㎡대가 0.20%, 85-99㎡대가 0.06% 오른 반면에, 152-165㎡대는 -0.07%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김종호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장은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정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주택시장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연기일대 미분양아파트와 토지시장에는 문의 전화가 다소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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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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