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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7:4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총재 진태준)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이 그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오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29일부터 영동 지역을 포함한 청주, 제천지역 전통시장과 각 지역 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대대적인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추석과 설 명절에 자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10일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와 충북중기청 간 체결한 '충북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에서 비롯되었으며 올해 역점사업인 '중소기업간 엮어주기'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일회성행사로 그치기 쉬운 장보기행사가 아닌 1로타리-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명절마다 로타리클럽이 자매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국제로타리 한국지국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로타리클럽과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식과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한 온누리상품권 약 2천500여만원을 구입해 장보기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 간의 우애를 다질 계획이다.

충북중기청 이대건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로타리클럽과 전통시장 간 1:1 자매결연 체결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한편, 도내 유관기관과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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