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8 20:0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28일 미국 커네티컷주 교육위원회 CREC(Capital Region Education Council), 진천군, BMC, 진천교육청 등 4자간 진천군 학생과 미국 커네티컷주 학생을 교환연수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진천군 학생 5명과 커테티컷주 학생 5명을 여름방학동안 상호 교환하여 영어회화 및 과학, 미술,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예절, 관내 학교에서 진천군 학생들과 동반수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상호 교환연수학생의 수업료와 체류비용은 무료로 진행하여 학부형들의 부담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외국어능력 등 학업능률 향상 및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커네티컷주 교육위원회에서 진천군 교육에 관심을 갖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커네티컷주 교육위원회와 진천군이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나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해 향후 진천 교육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