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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1:4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성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성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생 운동선수의 성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민감성을 높여 지도자와 운동선수 상호간 언어적, 신체적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폭력 피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교육의 강사로 참여한 조용자 선생(충북청소년성인권문화센터)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천한 성 인권교육 전문강사이며 강의 운영방식은 3개 반으로 나눠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이고, 관내 초·중학교 7개 육성종목 선수 99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효과까지 담보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진천중학교 이재광 군은 "성과 인권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강의가 평소 성교육 중심과 달라서 더 의미가 있었다" 하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지훈련과 합동훈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인권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생 운동선수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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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