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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1:4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아동급식민관협약 체결 모습

진천군은 지난 28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방법중 도시락 배달 사업에 대해 진천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와 올해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12월 진천군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 2010년 아동급식지원대상에 대한 지원과 도시락배달 등 급식방법에 대한 심의를 했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실정과 아동의 가정환경 및 욕구에 맞는 급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급식필요아동의 급식지원을 확대했으나 올해에도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경제적 원인이 성장기 아동의 결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아동급식대상자 953명, 5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50명, 1억여원이 증액 편성 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욕구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급식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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