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8 11:3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학성

진천신협이사장

진천신협 이사장에 김학성(62)현 진천신협이사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진천신협이사장 후보로 김운호(49) 현 부이사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지역의 분열을 막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지난 27일 마감일에 김 이사장이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김학성 당선자는 진천농공고를 졸업했고 진천 JC특우회장을 역임했으며 진천신협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진천읍 읍내리에 부지 6천200㎡에 건물 3층 897.78㎡(1층 299.26㎡) 규모로 청사를 신축하고 신협자산 114% 성장해 500억원을 달성하며 대형 조합으로 면모를 갖추는데 충주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조합의 자생력 증진과 자립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일을 추진해 경영평가 우수조합은 물론 2년 연속 도내 가지창조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학성 당선자는 30여년 역사의 진천신협 역사에 걸맞게 조합을 바로세우고 조합원 피부에 와닿는 투명경영을 통한 내실성장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실시 △원로조합원 우대 △조합원과 직원 후생복리강화 △잠자는 신협조합원 조합이용 활성화 등 조합원을 무서워하며 직원들을 내가족같이 여기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