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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1:2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현지시간)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아이패드(iPad) 설명회를 하고 있다.

ⓒ 로이터
미국의 애플사가 아이팟과 아이폰에 뒤이어 이번엔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를 전격 공개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내 예르바부웨이나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CEO 스티브 잡스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는 랩탑보다 더 친밀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스마트폰보다는 더욱 기능이 우월하다"고 아이패드의 성능을 설명했다.

아이폰과 비슷한 디자인을 갖춘 아이패드는 두께는 0.5인치, 무게는 1.5파운드(약 0.68kg)로 인터넷 검색을 포함해 동영상과 음악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는 16GB부터 최대 64GB까지 지원하며 최대 10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현지에서 책정된 아이패드의 가격은 499달러(약 58만원·16기가), 599달러(약 69만원·32기가), 699달러(81만원·64기가)다.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모델은 629달러(약 73만원·16기가), 729달러(약 84만원·32기가), 829달러(약 96만원·64기가)로 차이를 보인다.

아이패드는 오는 3월 미국에서 첫 출시되며, 3G 지원 모델은 AT&T를 통해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는 해당 통신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출시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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