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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대만·임장규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CJB 구준회, 최명현 기자도 수상

  • 웹출고시간2010.01.25 17:4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본보 최대만, 임장규 기자와 CJB 구준회, 최명현 기자가 수상식 이후 김인규 충북기자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우현 사무국장(중부매일), 구준회 기자, 최명현 기자, 김인규 회장(CBS), 최대만 기자, 임장규 기자

충북일보 최대만·임장규 기자가 충북기자협회(회장 김인규)가 수여하는 2009년 4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는 25일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최대만·임장규 기자를 비롯해 CJB청주방송의 구준회, 최명현 기자 등 4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최대만·임장규 기자는 '옛길을 보존하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청주 상당산성 터널 공사로 훼손된 상봉재 옛길 복원에 대한 당위성 등을 연속기획물로 보도했다.

두 기자의 이번 보도는 도심의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옛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전국이 옛길 복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은 아무런 대책이 없는 점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CJB 구준회, 최명현 기자는 '공무원 개입 사실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청주 청원 통합과 관련해 청원군 공무원이 찬성 민간단체가 보낸 통합 관련 우편물을 무단 수거한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CJB 구준회, 최명현 기자는 제보를 접하고 현장 취재를 통해 그동안 말로만 무성하게 전해져온 통합과정에서의 공무원 개입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강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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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