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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5 18:2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생활체육 스키동호인들을 위한 '9회 전국연합회장배생활체육스키대회'가 25일 수안보 사조리조트 스키장에 열렸다.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스키와 스노보드 등 2개 종목에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가 종합우승을, 강원도가 준우승을, 경기도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충북 소속으로 보드 종목에 출전한 진영훈(주성중 3년)은 1분18초4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인공 눈이 아닌 최고급 설질인 '파우더 스노'에서 대회를 하게 돼 뜻깊었다"며 "접근성이 좋고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안보 스키장을 자주 이용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충북생활체육스키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스키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수안보 스키장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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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