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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인도 현지진출 기업 격려

현대자동차 체나이 공장 방문,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0.01.24 15:3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첫 방문지로 24일 인도 첸나이에 있는 현대자동차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은 지난 98년 9월 생산을 개시했고, 2008년에는 제2공장을 준공해 연간 6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며 민간외교의 첨병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반 진출해 있는 부품업체들과의 협력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장 시찰 후 첸나이에 진출한 한국 기업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 업체의 진출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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