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1 14:3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바루 코리아 주식회사는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말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일본차 브랜드는 렉서스와 인피니티, 토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스바루 등 총 7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스바루는 지난 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확장해온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15% 증가한 21만6652대를 판매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내 전년대비 판매대수가 증가한 유일한 브랜드로 주목받아왔다.

스바루코리아의 최승달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4월부터 판매하게 되는 3개 모델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스바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