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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9 10:5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멕시코의 카르멘에서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성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17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은 17세 소년이 사촌누나의 집에 놀러 갔다가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의 사촌누나는 공동 빨래터에 다녀오겠다며 아기를 봐달라고 부탁하고 외출한 뒤 돌아왔으나, 당장이라도 숨을 거둘 것 같은 자신의 아이를 보고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아기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진 뒤였다.

아이의 사망원인을 조사해보니 생후 1달된 아이의 몸에서 성폭행 당한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병원은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17세 소년을 성폭행-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은 현재 고등학생이고, 그는 마약에 취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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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