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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육상부 '굿 스타트'

새해 첫 전국대회 종합우승… 유영진 金

  • 웹출고시간2010.01.18 18:2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엄광열)가 경인년 새해를 전국대회 종합우승으로 장식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주도 김녕종합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10 전국 로드 레이스대회'에 청주시청 육상부 6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유영진 선수는 30분42초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청주시청의 기대주 류지산이 31분24초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 종합기록 1시간34분10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영진 선수는 지난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이봉주의 뒤를 이어 2위로 골인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강자로, 류지산 역시 유영진의 뒤를 잇는 기대주로 올 한 해 활약이 주목된다.

엄광열 감독은 "청주 시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경인년 새해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며 "올 한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정진해 전국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김녕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김녕해안도로 10㎞를 달리는 경기로 전국의 14개 팀 42명이 출전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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