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18 14:0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MATRIXPHOTO.COM
빅토리아 베컴이 애완견을 사람조차 부러워할 정도로 호화스럽게 대접하고 있는 게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빅토리아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하루에 100만 파운드(약 18억원)의 쇼핑을 해 논란이 된 이후 또 호화스런 삶에 대해 네티즌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

최근 베컴 가족은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하트퍼드셔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다. 여행 후 데이비드 베컴은 뉴 AC밀란 팀과의 합류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고 빅토리아와 그의 세 아들 브룩클린, 로미오, 크루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왔다.

이 때 최근에 그들의 가족이 된 애완견 불독을 위해 2000파운드(약 370만원)의 돈을 썼다. 할리우드 커플 중 5번째로 부유한 베컴 부부는 새 가족을 위해 아무 거리낌 없이 비용을 지불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런 호사스러운 대접을 받은 불독은 여행 전에 건강 검사를 마쳤고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가 있는 1등석을 타고 유명 요리사 고든 렘지가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5500마일(약 8850km)을 여행했다.

이 강아지를 모신(?) 영국 최고의 운송 회사 펫에어의 한 관계자는 “베컴의 애완견은 ‘사람처럼 모든 것을 즐기고 있는 명품 강아지’로 보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