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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5 17:5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사진=프라우다 홈페이지 캡처
터키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새끼양이 죽은 채로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키 이즈마르 인근의 마을에서 양의 출산을 돕던 수의사는 제왕절개로 사산된 새끼양을 꺼내다 머리가 인간의 눈, 코, 입과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러시아 프라우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수의사 에르한 엘리볼은 “그동안 눈이 하나밖에 없는 소나 머리가 두 개 달린 소, 다리가 5개 달린 소 등 다양한 돌연변이들을 봐왔다”며 “그러나 인간의 얼굴을 한 양을 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끼양의 머리는 인간의 두 눈과 코, 입까지 거의 흡사했고 단지 귀만 달랐다.

수의사들은 어미양이 수태했을 때 비타민A가 부족하면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돌연변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짐바브웨에서도 지난해 9월 인간의 얼굴을 한 새끼염소가 태어나기도 했다. 이 새끼염소는 산 채로 태어나 몇 시간을 생존했으나 기괴한 모습에 놀란 사람들이 이 염소를 죽여버렸다. 당시 해당 지역의 관리는 인간이 암염소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결과 인간의 얼굴을 한 염소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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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