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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15:1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37·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뉴욕데일리는 12일(현지시간) “샤킬오닐의 아이를 가진 바네스 로페즈(30)라는 여성이 최근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자신의 변호사인 글로리아 올레드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닐의 아기를 가졌다. 이 사실을 오닐에게 밝혔지만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해 법적으로 소송을 걸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로페즈는 "오닐에게 아기를 가졌다고 말한 이후 그가 무서워졌다. 나는 안전해지고 싶었고 공개적으로 소송하는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현재 아내 샤우니와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현재 재산 분할 등 각종 서류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혼 재판이 진행되면서 내연녀가 등장하는 등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행보와 비슷해 샤킬 오닐이 ‘제2의 타이거 우즈’로 추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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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