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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1 14:4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6월 숨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살해됐다고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자신들이 입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정식 문서를 제시하며 지난해 8월31일 검시관 크리스토퍼 로저스가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을 ‘살해(homicide)’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사건 이후 처음 시체를 조사한 검시관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8월말 정밀조사를 한 검시관 크리스토퍼 로저스는 마이클 잭슨이 자택에서 ‘타인에 의한 정맥 주사 투입’으로 인한 ‘급성 프로포폴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프로포폴은 환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면마취제다.

현재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래이는 살해 혐의로 기소돼 유력 변호사를 고용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그는 마이클 잭슨이 지난해 6월25일 사망하기 직전 몇시간 동안 프로포폴과 다른 약을 주사한 사실을 인정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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