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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농기센터 '친환경' 교육

농업인 4천면 대상 새기술 실용화 등

  • 웹출고시간2010.01.03 20:3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한 새기술 실용화 교육을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농업인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새기술 실용화교육은 농업ㆍ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2010년도 영농계획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농업 영농현장과 소비자인 고객중심의 맞춤형 농사기술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정부의 농정시책과 2009년도 영농상 문제점 보완, 농업인의 요구, 지역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친환경 벼농사, 고추, 고랭지채소, 애호박, 배, 복숭아, 포도, 한우, 양봉 등의 영농기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등 총 10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47회에 걸쳐 각 읍ㆍ면사무소나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또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교육과 농업인의 사례발표, 영농 현장교육,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의식전환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키고 청원생명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돈 되는 농업 살만한 농촌건설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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