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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30 20:1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 소재한 상신초등학교(학교장 김창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청도교육청 오수현 교육장 등 46명의 선진지연수단의 방문을 받았다.

진천군에 소재한 상신초등학교(학교장 김창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청도교육청 오수현 교육장 등 46명의 선진지연수단의 방문을 받았다.

이번의 방문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중 연중돌봄학교 운영을 특색있고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경북의 청도교육청의 요청에 의하여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진천교육청 박시관 교육장과 박종원 학교운영위원장도 함께 했다

당일 경북 청도교육청의 선진지연수 방문단은 "연중돌봄학교를 운영 중인 상신초의 기초학력 신장, 사회,문화적 소양증진, 특기,적성 계발 등의 영역에 걸친 30가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연수 받은 후, 우수한 운영방법을 배운 절호의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유익한 연수였다" 며 "상신초는 너무나 아름다운 학교로서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직원이 보람을 갖는 훌륭한 학교라고 이구동성으로 부러워 했고 정말 방문하기를 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신초의 예능교육 프로그램인 바이올린 플릇의 '1인 1악기 배우기'를 비롯 '필립핀 현지 원어민교사와의 실시간 화상영어수업', '야간공부방'의 학력향상 관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에 큰 관심을 보이며 많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내외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청도교육청 선진지연수 방문단은 진천군 관내의 '종 박물관'을 답사를 끝으로 연수를 마쳤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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