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30 12:5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09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개인부문 평가에서 고른 수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이기순(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 회장)씨, 건설재난안전과 박동준(행정8급)씨, 건설재난안전과 김옥경(행정7급)씨와 최관노(진천군지역자율방재단 간사)씨가 훈련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지난 9월 '2009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관평가에서 도내 12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개인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피해 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통해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5월 중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지난 5월 27일 진천읍 백곡천 고수부지에서 풍수해 대비 자체 현장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