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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9 21:2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민의 뜻을 모아 제작한 '생거진천 대종' 타종식이 내년 1월1일 0시를 기해 열린다.

생거진천 대종은 군이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한국범종의 산증인인 원광식 주철장(중요무형문화재 112호)에 의해 7.5t 규모로 제작됐다. 5억원을 투입한 종각도 최근 건립됐다.

이날 타종 행사는 밤 11시30분 기축년과 함께 액운을 보내고 경인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송년풍물길놀이(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퓨전 국악공연, 비보이공연, 성악공연에 이어 열린다.또 타종과 동시에 참여 군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 띄우기와 신년 축하메시지, 새해 축하의 노래 합창, 축하 불꽃놀이가 계속된다.

타종은 24절기를 의미하는 뜻에서 24번 진행된다.

생거진천 대종은 진천군이 지난 5월 제작에 들어가 11월 마무리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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